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치/사신대행 소실 편 (문단 편집) == 기타 == * 연재분에서는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풀브링을 익히는 이유가 상당히 부실하게 묘사되었지만 단행본과 애니에서는 좀 더 자세해졌다. * 인기가 없어서 묻혔지만 사신대행 소실 편 애니도 원작 팬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작화나 액션신이 좋은 건 호평이지만[* 원작에서 여백의 미 수준이었던 배경도 꼼꼼히 그려져있고 최종보스전은 너무 짧았던 원작에 비해 조금이나마 분량이 늘어났다. 특히 뱌쿠야 전을 오마주한듯한 순보로 분신을 만드는 장면이 애니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초고속전투와 탁월한 전투 센스로 선전하는 이치고를 볼 수 있다.] 풀브링거들의 과거가 통편집되고[* 원작에선 과거 회상이 나온 다음에 리루카가 한줄평을 남기는데 애니에선 이미지와 리루카의 한줄평만 나온다. 그래서 애니만 봐선 얘네도 과거에 뭔가 있긴 했구나 정도밖에 알 수가 없다.] 엑스큐선 멤버 간에 동료애, 심리 묘사도 다수 삭제됐다. 가뜩이나 급전개 때문에 캐릭터성이 부실하다고 비판을 받은 풀브링거들이었는데 애니에선 그게 더 심해졌다.[* 다만 막말로 원작에서 풀브링거들의 묘사는 워낙에 재미 없다는 반응이 많았기에 애니에선 축약한 게 정답이었다는 반론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 이치고와 야마모토의 대화에 추가된 장면은 원작초월로 호평받았다.[* 원작에선 야마모토가 이치고의 부탁에 대해 "그건 숙고 끝에 내린 답이냐"라고 묻고 장면이 전환된다. 이 직후에 이치고가 어떤 식으로 대답했는지는 그의 표정과 쿄라쿠의 대사로 대충 유추할 수 있지만 정확한 대사는 불명인채로 남아서 (아마 독자들의 상상을 유도하려는 연출적 의도겠지만) 다소 밋밋하게 사신대행 소실 편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애니에선 "숙고도 뭣도 없어. 같은 사신대행으로서 이 정도는 해주고 싶었을 뿐이야. 앞으로도... '''사신대행을 계속하는 이상은 말이야'''"라는 대사가 추가된 덕에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이 났다.] * 이 편을 끝으로 기존 [[블리치(애니메이션)|애니판]]은 일단 종영했다. 이후 [[블리치/천년혈전 편|최종장]]에 대한 좋지 못한 평가로 인해 완결 이후에도 말이 많아서 어떻게 보면 이때 종영한 것이 사신대행 소실 편 관련으로 얼마 안 되는 현명한 결정이자 선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아란칼 편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팬들이 하차했고, 남아있던 대부분의 안티들도 역시 이 편을 기점으로 하차했다.] 이후 최종장인 [[블리치 천년혈전 편]]은 사신대행 소실 편 종영으로부터 10년 후인 2022년에서야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다. 천년혈전 편 애니가 나오면서 애니메이션을 종영했던 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는 평이 다시 나오기도 했다. 완결 후에 [[분할 시즌제]] 애니로 만들어져서 구 애니판과 달리 질질 끄는 전개가 없어졌고, 높은 퀄리티로 나올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 [[유유백서]]의 센스이 편과 유사한 플롯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이 거의 흡사하다. *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전향된 이능력 * 유유백서 - [[영력]] → [[테리토리]] * 블리치 - [[영압]] → [[풀브링]] * 과거에 주인공과 같은 일을 했으나 타락한 인물 * 유유백서 - [[센스이 시노부]] / [[우라메시 유스케]] 이전에 활동한 영계탐정 * 블리치 - [[긴죠 쿠우고|스포일러]] / [[쿠로사키 이치고]] 이전에 활동한 [[사신대행]]. 이 외에도 타락한 인물의 곁에는 일반적인 친밀한 관계를 넘어 유사 연애 관계 수준의 남성 조력자 캐릭터가 있다는 등등 그냥 빼다 박은 수준이다. *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선 사신대행 소실 편을 호정 13대의 시점에서 다루었는데, 독자들한테 이쪽이 본편이어야 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사신대행 소실 편을 읽고 실망한 독자들한테는 꼭 이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소설 내용 중 사신대행 소실 편에 관련된 것만 간추려도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되찾아 준 칼의 제작 원리, 잇신과 우라하라가 조심스럽게 행동한 이유, 칼이 완성되는데 시간이 걸렸던 이유, 사신들이 이치고를 돕기로 결정했을 때의 구체적인 심경, 이치고가 얼마나 사신들에게 존경받고 있는지,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되찾아 주겠다는 계획이 어떻게 시작되었는 등. 알차게 서술되어있다.] * 저조한 인기 때문인지 블리치 20주년 기념 원화전 PV에선 풀브링 편 캐릭터만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https://youtu.be/UQpIXNb1rKQ|#]][* 초반에 역대 적들 단체샷에서 한 번 등장하지만 그게 전부다. 캐릭터 한 명씩 소개하는 부분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 원화전에서 원작자가 코멘트한 바에 따르면 사신대행 소실 편에는 천년혈전 편에 앞서 독자들을 선별하기 위한 연출이 몇가지 있다고 한다.[* 그 대표로 긴죠와의 최종보스전을 꼽았다. 독자들은 보통 대사로 적혀있는 범위에서만 알아낼 수 있기에 생각이나 행동을 많이 연설하게(= 텍스트를 많이 가진) 된 캐릭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만, 해당 보스전의 후반에선 의도적으로 대사를 거의 없애고 그림만으로 독자들의 머릿속에 영상이 재생되게끔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쿠보 본인은 그리면서 즐거웠다고.] 이 코멘트가 공개된 뒤,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려 한 건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쿠보의 성향이나 소설에서 밝혀진 뒷설정 등을 고려하면 해명되지 않거나 숨겨진 복선에 대해 추측하는 것을 좋아하는 팬들을 골라낼 생각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소설에서 긴죠의 과거가 밝혀진 뒤에 그의 대사나 표정 등이 재탐구되며 복선이 이미 깔려 있었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년혈전 편도 같은 방식이 사용됐던 걸로 밝혀져서 애초에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걸로 추정됐고, 팬클럽 Q&A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달리 이런 방식을 채택한 걸로 유명한 게 바로 [[다크 소울 시리즈]]와 [[요코오 타로]]다. 다만 쿠보가 말하고 싶었던 건 내 만화를 파악도 못하는 독자는 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것을 예상하고 본인의 방식에 독자들이 얼마나 따라올지 파악하려 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쿠보가 말을 거칠게 하는 편이긴 하나 멀쩡한 독자들한테도 그러진 않는다.][* 다만 이 추측이 사실이라 해도, 긴죠는 연재 당시엔 평가가 좋지 않던 캐릭터가 소설이 나온 다음에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쿠보의 의도가 성공적으로 먹혀들었다곤 보기 힘들다.] [[분류:블리치/줄거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